담터 콤부차
어느 날 아침이었다.
지인이 지나가면서 무심하게 툭!
내 책상에 던지면서 지나갔다.
이름과 캐릭터가 매칭이 되지 않은 그런 제품이었다.
"마시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"
지인은 이 한마디를 남기고 어서 먹어보라고 한다.
오전에 커피를 마신터라, 오후에 마시기로 하고, 오후를 기다렸다.
첫 모금 마시고, 첫 반응이 "응? 별로 안 쎈데? 괜히 쫄았잖아"
지인에게 말을 하니, 지인이 솔직한 말을 해주었다.
사실 저걸 구매한 이유가,
"저 제품을 구매하면 랜덤으로 포켓몬 포스터를 주는데 피카츄인줄 알고 룰루랄라 사왔는데 푸린이 나왔다" .....
지인은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잘 노는거 같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